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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와 어울리는 해외출장지는?_서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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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편에서는 무한도전 멤버 중 유재석, 박명수, 길에게 어울리는 해외출장지를 알아봤습니다. (무한도전 멤버와 어울리는 해외출장지는?_동양편) 그들의 성격과 나라가 잘 맞는 것 같죠? (그렇다고 해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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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개성도 가지각색이지만, 나라마다 지켜야할 비즈니스 에티켓 역시 각각이라는 것을 지난 번 동양편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멀리 가보려고 해요. 저~멀리 유럽 등 서양으로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출장지가 궁금하시다면, 모두 다 함께 손잡고 떠나볼까요? 후비고~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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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포함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권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때 필요한 에티켓은 아시아 국가들과는 거의 정반대라 보아도 무방해요. 끈끈한 관계 맺기를 가능한 피하고, 상대가 지나치게 깍듯하거나 예절을 차려도 부담스러워하는 그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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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C

'심플''실용''정확'을 추구하는 서구인들의 비즈니스 매너가 단적으로 드러나는 순간은 명함을 주고 받을 때인데요. 특히, 미국인의 경우, 아예 명함교환자체가 비즈니스 매뉴얼에 들어있지 않아요. 추후에 연락할 일이 있거나 거래를 계속하고 싶은 경우에만 명함을 주고 받으니까요. 보통은 악수로 해결하는 편인데, 악수를 나눌 때의 애티튜드는 활기찰수록 좋죠. 두 손으로 상대의 손을 잡고 힘차게 두 세번 흔들며 이 때 눈을 응시하는 것이 이들의 매너입니다. 예외적으로 명함을 주고 받은 후에도 바로 지갑에 쏙~ 넣어버리는 이에 대해 동양적 시각으로 기분 상해하지 말아요. 우리는 글로벌 시티즌이잖아요. ㅎㅎ

한편 협상 과정에 진입하려고 할 때 인맥을 동원하거나 장기적 친분을 노리는 등의 업무 외적인 요소로 어필하는 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실적, 신기술, 단기이익 수익 등을 주요 사항으로 검토하는 성향이 강하니까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비해 일 진행이 빠르고 첫 미팅에서 교섭을 마무짓는 경우도 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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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을 대할 때 적어도 5,60cm 정도 거리가 필요하다는 건 이제 일반 상식, 그런데 영국인은 더합니다.
타인과의 적절한 거리감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그들이니, 사교적인 만남에서는 악수조차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MBC

그러므로 지인이 아닌 이상 등을 두드리거나 어깨에 팔을 두르는 등 한국인이 흔히 하는 친근감의 표현은 불쾌감을 일으키기 십상입니다. 예의를 따지는 젠틀맨인만큼 대화를 나눌 때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 또한 매우 무례하다고 여기는데요. 친해지기 전까지 무한 거리감을 보장하는 형돈이라면 걱정 없죠. ^^

또 비즈니스로 만난 상대와는 절대 선물 교환을 하지 않으니 괜한 선물을 준비해 피차간에 얼굴 붉히는 상황을 만들지 마세요. 뭐 무한도전 정형돈님 괜한 선물하는 예의같은 거 갖추는 캐릭터 아니잖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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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홍철이를 보내는 데는 장단이 있습니다.
독일인을 대할 땐 합리적으로 정확한 에티켓이 요구됩니다. 특히 좋은 인상을 주려는 의도로 미팅이나 업무상의 모임에서 웃음 띤 표정을 보여서는 안되는데요. 다소 딱딱한 기질인 그들인지라 웃는 얼굴은 사적인 애정표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요즘 노홍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썰~! 이곳에서 증명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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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C

업무상 식사 약속을 잡아야 할 때에는 가능한 한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편이 좋은데요. 이 때 업무 관련 대화는 식사를 하기 전이나 마친 후에 하고, 가급적 식사 중에는 사교상의 대화만 나누는 것이 독일식 비즈니스 매너에요. 하지만 서로 해결해야만 할 중요한 문제가 있다면 맨투맨 만남보다는 서면으로 이야기 나눌 것을 권해요.

서양 비즈니스 테이블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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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동양인처럼 식사모임을 통해 돈독한 친분을 쌓지는 않는 그들이지만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서양식 테이블 매너에 대한 숙지 역시 간과할 수 없는데요. 다행히도 서양의 테이블 매너는 동양처럼 나라별로 제각각이 아니라 한결 기억하기가 편할 거에요.

1) 레이디 퍼스트 정신, 매너남이 되어보세요.
일단은 무조건 레이디 퍼스트 정신입니다. 여성과 동행했다면 오른쪽 좌석에 그녀가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뒤로 빼주고, 함께한 모든 여자 손님이 앉은 후 의자를 뒤로 빼주고 함께한 모든 여자 손님이 앉은 후 착석하세요.

2) 좌병우물, 음료는 왼쪽 빵은 오른쪽~!
이후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면 복잡한 그릇 배치나 나이프, 포크 사용법 탓에 난감해질 때가 많은데, 그 유명한 '좌병우물;의 법칙만 유념한다면 일단 큰 실수를 저지를 염려는 없어요. 와인을 비롯해 오른쪽에 놓인 음료들, 왼쪽에 놓인 빵이 내것이거죠. 빵이 바구니에 담겨 나올 땐 왼쪽 접시에 덜고 바구니를 오른쪽으로 전달해주세요.

3) 식사의 시작과 끝은 시계로 표현~!
식사 중 잠시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놓고 싶다면 8시 20분 방향을 그리게끔 놓아두고, 식사를 마친 후에는 4시 20분 방향을 그리게금 놓아두고, 식사를 마친후에는 4시 20분 방향으로 내려두면 웨이터가 접시를 치울 것입니다.

4) 손끝 입가 신경쓰세요~
손의 처리도 신경 써야 해요. 식사도중 손목을 살작 식탁의 얹어두는 정도는 무방하지만 팔꿈치를 테이블에 턱하니 올려놓거나 팔짱끼고 대화하기 머리카락 만지작거리는 행동은 큰 결레입니다.
또 냅킨으로 입을 닦을 땐 음식 찌꺼기나 오물이 보이지 않도록 천의 안쪽을 사용해 조심스레 입가를 토닥이도록 하세요.


 *이 내용은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세계문화공감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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