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CEO 메세지를 통해 본 한화그룹의 2011(하반기)

상반기 CEO 메시지를 통해 본 한화그룹 2011[클릭]에 이어 하반기 CEO 메시지를 소개합니다. 10월 9일 창립기념사에서 ‘함께 멀리’를 강조한 한화그룹의 미래와 공생발전하는 세상을 그려봅니다.  


2011년 하반기 CEO의 메시지를 통해 본 한화

김승연 회장은 59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금까지 치열한 생존경쟁에 쫓겨 앞만 보고 달려왔을지 모르나, 앞으로는 옆도 챙기고 뒤도 돌아보며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 했습니다. "내년이면 창업 60주년을 맞는 한화가 거시적인 차원에서 보다 큰 변화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업의 위상과 연륜에 걸맞게 좀 더 높은 비전을 세우고, 사업과 조직, 인력 모든 면에서 근원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는데요. 또한 한화가 "지난 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숱한 위기의 강을 건너 왔듯, 우리도 누군가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다가서야 한다"며 경영측면의 성장뿐 아니라 책임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국가발전에도 헌신해야 한다며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사회공헌, 중소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의미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기업형 핵심사업 위주로 재편하고, 중소기업형 사업은 철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생경영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비롯해 시스템, 인재육성 등 방안과 사회복지재단 설립계획도 담겨있습니다. 더해서 공생전략 시스템 구축, 친환경 사업체계 정착, 친환경 사업공헌사업 확대, 성과공유제 도입 등 공생발전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단계별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그룹내부에 적극 적용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한화그룹은 재계에서 전례가 없는 임직원들의 개인연금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중입니다. 연간 수백억의 예산이 소요되는 부담이 있으나, 기업과 구성원간의 공생차원에서 또 하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고객과 지역사회 그리고 온 국민이 한화의 이름을 자랑스러워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며 진화해나가야만 한다”며 국민과 ‘함께 멀리’ 나아갈 한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한화증권 전 임직원은 변신의 절박함을 이해하고, ‘2015년 업계 Top Tier 증권사로 도약’한다는 새로운 비전의 실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하였습니다.

5차에 걸쳐 전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한 <공동체 강화과정>은 우리가 한 가족임을 확인하고, 한화그룹 및 한화증권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회복하며, 회사의 비전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사 각 부문은 핵심 경쟁력 강화와 함께 특정 비즈니스에서 1등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하에 구체적인 플랜을 실행하고 있으며, 지점영업 부문은 위탁영업 중심의 기존 전략을 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변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더해서 ‘고객에 대한 진정한 가치 부여’, ‘신뢰와 소통의 건전한 조직문화 정립’, ‘공정한 실적평가와 보상’, ‘자율과 책임의 경영체제 확립’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밝히고 각 부문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2011년은 업무 전반에 걸친 시스템의 개선,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우수 인력의 유치와 양성 등 비즈니스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고 푸르덴셜투자증권과의 통합까지 실현되고 나면 과거와는 전혀 다른 한화증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원문보기]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요즘 ‘나는 가수다’라는 TV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상급 가수들이 ‘변화와 도전’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의 영역을 창조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감동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갤러리아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남성 클래식 ‘g.street 494 homme’를 오픈해 수공명장의 첫걸음을 내디뎠고, 해외 브랜드의 직매입 사업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식품점, 델리카페 등의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패션 &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자합니다. SNS, 스마트폰 등의 뉴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개, 온라인 쇼핑몰 사업의 모델 특화를 병행할 것입니다. 또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감성에 부합하는 명품 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오랜 기간 외부환경에 보호된 도도새의 비행능력 상실은 ‘현실에 안주하는 개체’는 경쟁력을 상실하고 도태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쟁환경 속에서 나와 회사를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원문보기]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건축자재 중심의 사업을 오랜 기간 영위해온 한화L&C는 몸집이 커지면서 군살도 늘어나고 변화에도 둔감해졌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건축자재 사업분야는 군살을 빼고 근력은 더욱 키워 강한 경쟁력을 갖도록 하고 자동차, 태양광, 전자 등 미래 성장산업 영역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신과 새로운 성장을 위하여 인간과 환경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첨단소재 기술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이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협력하며 전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첨단소재기업에 걸맞는 기업문화 형성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A ship is safe in harbor, but that’s not what ships are built for (배가 가장 안전할 때는 항구에 머물 때이다. 그러나 그것은 배의 존재 이유가 아니다. John A. Shedd)” 현실에 우리가 어디엔가 도달하고자 한다면 미지의 세계로 뛰어드는 도전과 모험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과 기업의 존재 이유는 유지해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문보기]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한화투신운용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이 9월 19일 합병하여 한화자산운용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한화자산운용은 국내의 자산운용업계에서 규모 기준으로는 5위권이고, 취급하는 상품 역시 전통적인 주식형, 채권형은 물론이고 퀀트, 실물 자산 등 다양한 상품군을 고루 망라하게 되어 명실공히 업계를 선도하는 자산운용회사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합병을 통해 대형 운용회사가 되었지만, 다음과 같은 다짐을 통해 진정한 명문 자산운용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생각입니다. 먼저, 고객의 이익을 최고로 생각하는 원칙을 항상 가슴에 담겠습니다. 그리고, 운용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커진 회사의 규모에 걸맞게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고 그들 간에 좋은 팀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다변화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운용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해서 이 모든 것은 우리만의 강한 리서치가 있을 때 가능하기에, 리서치 능력이 저희의 최고 자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원문보기]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올해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그 시작을 알린 지 10주년이 된 한화S&C는 지난 10년간 그룹 내 제조, 서비스, 금융 등 각각의 비즈니스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의 IT 운영과 그에 따르는 다양한 시스템 통합(SI)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해왔습니다. 또한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발맞춰 교육, 공공, 국방 등의 대외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기존의 IT 서비스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산업과 IT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화S&C는 향후에도 금융과 컨버전스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대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글로벌 업계 선두가 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위기를 이겨내는 대안은 결국 임직원 전체의 단합된 조직문화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미국 풋볼계 최하위팀을 슈퍼볼의 우승팀으로 이끌었던 한 감독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힘의 25%는 실력이고, 75%는 팀워크와 리더십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역량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팀워크, 그리고 그것을 이끄는 리더십이 만난다면 그 팀에게 두려운 미래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문보기]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김승연, 대한생명, 하이닉스, 한화 인턴, 한화L&C, 한화건설, 한화그룹, 한화기자단,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이글스, 한화증권, 한화채용, 한화케미칼, 한화프렌즈,

한컴에 온 후 내게 생긴 변화 중의 하나는 텔레비전을 보는 습관입니다. ‘본방사수’보다 ‘광고사수’를 만끽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죠. 대중매체의 한 장르로서 광고의 위상이 예전에 비해 높아졌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광고에 대한 무관심은 오늘도 광고인들을 초조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바로 이러한 무관심 덕분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탄생하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가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전 직원들에게 좋은 광고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소비자의 마음을 읽을 것을 매번 강조합니다. 단순한 제품에 대한 그들의 생각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가치관과 행동양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것이 반복적인 경향을 나타낼 때 트렌드가 되고 이것이 광고에 반영되면 또 그 광고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갑니다.

그래서 늘 직원들에게 ‘우리가 만든 광고가 소비자들의 생각과 트렌드를 잘 반영했는가’라고 묻습니다. 부모자식 사이에도 그 속내를 알기 어려운 세태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읽기란 쉽지 않은 만큼, 광고인은 창의적인 역량 못지않게 소비자의 마음을 꿰뚫어보려는 노력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나는 좀처럼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소비자들이 고맙습니다. 우리 한컴 식구들과 함께 그 비밀을 열어가는 어려운 과정들을 통해 크나큰 기쁨을 깨우칠 수 있으니 말이죠.
[원문보기]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