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졸 신입사원의 첫 봉사활동 도전기!

한화는 올해 2012년을 시작하면서 채용시장에 큰 사건(?)을 하나 터뜨렸습니다. 그 결과 모두의 관심이 한화에 쏠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2012년에만 고졸 신입사원 1200명을 채용하는 등 고졸 채용을 적극 확대해 일자리 나눔에 동참하겠다는 발표였습니다. 

   ▶ 한화에 없는 4가지! "직급·학력· 성별· 지역" 

이 발표는 단지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상반기 채용부터 본격적으로 고졸 공채 500명, 채용전제형 인턴 700명 등 총 1200명의 고졸 신입사원을 모집하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한화의 함께 멀리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도 돕고, 애사심도 한층 높아진 한화 신입사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지역 고졸 신입사원들이 아산리마을에 간 사연은?

 

한화그룹 서울지역 고졸 신입사원 80명이 12일 한화생명의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로 향했습니다. 아산리 마을은 한화데이즈를 자주 찾아주시는 이웃분들이라면 알고 계시는 '쌀나눠드림데이'의 특별쌀이 만들어지고 있는 곳이에요. 신입사원들은 이곳에서 볏짚 묶기, 고추 수확, 비닐하우스 작업 및 월동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였답니다~ 

 

수확이 끝난 고추밭을 정리하고, 콩 수확을 돕고 있는 한화의 고졸 신입사원들. 이들의 도움이 농촌마을에 큰 힘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이날은 서울지역의 고졸 신입사원들만 함께 했지만, 타 지역 고졸 신입사원들도 해당 사업장에서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생명 FP 지원파트 이소원 양은 “사회생활의 첫 시작을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시작,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 및 애사심도 한층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눔으로 시작하는 한화의 ‘함께 멀리’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에 기반한 한화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화는 지난 2008년부터 신규임원이 되면 사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등 전 직급에 걸쳐 체계적,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약속을 지키는 기업 '한화'가 고졸채용에 앞장섭니다

 

대기업 중에서 가장 먼저 고졸 공채에 앞장섰던 곳이 한화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화의 고졸공채 신입사원 549명은 경기도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10월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세 차례로 나눠 각각 2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거쳐 한화인으로 거듭났습니다.

   

한화는 이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내년 3월 고졸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대학인 ‘기업대학’을 설립 운영하여, 이론과 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능력 중심의 차별 없는 그룹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한화의 노력인데요. 한화 고졸 신입사원의 새로운 출발!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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