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던가요? 7월과 8월은 열정의 계절이라고! 맞습니다. 우리들의 열정을 발산할 시기, 록페스티벌의 계절이 여름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한화도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에서 여러분과 뜨거운 열정을 발산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되시죠? ^^
일부 열정이 넘치고 넘치는 직장인 분들의 경우에는 휴가를 일부러 록페스티벌에 맞출 정도라고 하는데요. 박대리 역시 올 여름에 개최되는 록페스티벌에 어떻게 하면 눈치 안보고 참여할 수 있는지 달력을 보면서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박대리의 달력 한 번 보시겠어요? 록페 일정으로 빼곡합니다. 이 열정으로 공부를 했으면 한국 최초 노벨상 수상도 가능했을 듯..
지산밸리 록페스티벌_
“야생에서 펼쳐지는 ‘록스피릿’을 즐겨라!”
장소: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라인업: 케미컬 브라더스, 스웨이드, 악틱 몽키즈, 더 뮤직, CSS, 10cm, 델리스파이스, 짙은 등
티켓 비용: 3일권 220,000원, 1일권 110,000원 (부가세포함)
(돈이 없어 좌절한 영혼들은 한화데이즈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공식 홈페이지 : http://valleyrockfestival.mnet.com/
작년 무한도전에서도 잠시 소개가 되었듯이, 무대를 중심으로 퍼져있는 넓은 잔디밭, 그리고 그 위에 자리잡은 텐트들에서 우리들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하죠. 자연과 함께 노래하고, 자유로움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그렇다 보니 ‘환경보호’에 매우 신경을 써야 해요.
올해에는 한화도 지산밸리로 출동,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 선답니다. (지산록페 필수품이 한곳에, '한화 태양광 부스' 이용법[클릭])
야생의 세계를 느끼고 싶다면 지산밸리로!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진행되는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연과 함께한다는 큰 장점이 있는 반면, 일반 콘서트장에서의 그런 편안함은 느낄 수 없다는 단점 아닌 단점도 있답니다. 1박2일에서 외치는 ‘야생’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환경이기 때문에 지산으로 떠나시는 분들에게 ‘꼼꼼한 준비’는 필수라는 사실!
1. 티켓 - 티켓을 절대 잊지 말고 지참하세요.
2. 신분증 - 주류나 담배를 구매할 때 필요한 성인 인증 팔찌로 교환 해 드립니다.
3. 장화,우비 - 변덕스런 여름 날씨에 대해 준비해 주세요.
4. 텐트 - 텐트 렌탈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개인용 텐트 및 매트 등의 장비들을 가져오세요
5. 이어플러그 - 공연장에 장시간 큰 소리가 불편하신 분이나, 옆자리 친구의 코골이가 힘드신 분들은
고무 이어플러그를 가져오세요.
6. 상비약/모기퇴치약 - 간단한 상비약 (두통약, 파스) 및 모기 및 벌레 퇴치용 스프레이 등을
미리 준비 하세요.
3일 동안 야외에서 진행되다보니, 지금부터 가방을 주섬주섬 챙기시는 분들이 많죠. 하나 둘 넣다보면 불어나는 짐을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 (지산록페에서는 여행용 가방(트렁크라 하죠)은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도 있답니다)
때로는 완벽한 준비보다는 조금은 허술한 준비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새로움을 알아가기에 지산밸리 록페스티벌만한 장소도 없으니까요…^^
GREEN GROOVE FESTIVAL 2011_
“해수욕장과 음악의 환상적인 하모니!”
장소: 대천 해수욕장 제 1 공용 주차장
라인업:
- (해외) BUSTA RHYMES(US), AFROJACK(NE) 등 6개팀
(국내) 재범, 장기하와 얼굴들, 하우스룰즈, 노브레인, 유브이(UV)
등 21개팀
티켓가: 1일권 99,000원/ 2일권 154,000원
공식 홈페이지 : http://greengroove.net/kr
여섯 캐릭터가 연주하는 자연의 소리
그린 그루브 페스티발의 특징은 캐릭터에 있답니다. 6가지의 캐릭터가 함께 모여 멋진 연주를 만들어내는 것을 상상하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죠.
캐릭터인 Sol은 태양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요~! 더불어 토양에너지 Bao, 태양에너지 Atti, 식물 에너지 Green-B, 동물에너지 Raon, 물 에너지 AraR까지 5개의 캐릭터는 밴드인데요. 환경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일깨우고, 만인이 함께 느끼는 음악의 언어로 '환경을 소중히 하고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해요. 모아 놓으니 참 귀엽죠?
1. 풍부한 수산물이 넘쳐나는 서해안!
- 서해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이 있죠. 바로 불타는 조개구이! 특히 대천은 조개 및 다양한
해산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페스티벌에 와서 먹는 조개구이, 정말 환성적일 것 같지 않으세요?
2. 여행의 백미는 ‘캠핑’
- 대천 솔밭 야영장에서 마련되는 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주변에 수도와 샤워시설이 있어 씻기에도, 먹기에도 만점인 그곳!
3. 대천해수욕장은 기본!
- 대천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인 만큼, 대천해수욕장을 빼놓을 수 없겠죠? 해수욕뿐만 아니라
조개잡이와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대천해수욕장, 반드시 기억해둬야 하는 장소입니다.
4. 출발전 그린 그루프 페스티벌 홈페이지 정독은 필수!
- 페스티벌과 대천에 대한 온갖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는 그린 그루프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꼭 방문해주세요. ►바로가기◄
“우리나라 원조 록페스티벌의 열기를 느껴라!"
장소 : 삼락 강변공원
라인업 : 랏츠, 딕펑스, 로맨틱 펀치, 고고스타, 블랭크스, YB, 네바다51, 개차반, STERANKO, 김창완밴드, HEAVEN SHALL BURN, CHTHONIC 등
티켓가 : 무료
공식홈페이지 : http://www.rockfestival.co.kr/
Eco Green Festival , 음악, 사람, 자연
부산 락 페스티벌은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전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록페스티벌입니다. 부살 록페스티벌은 한국 록음악의 발전과 대중화에 지대한 공을 세웠죠.
올해는 ‘삼락강변공원’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三樂(음악+사람+자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친환경적 행사장을 위해 국내최초로 완전분리수거제를 실시하는 등 그린 에코 페스티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해요. 역시 친환경이 대세!
출처 / 플리커 / DGwork
전야제에서는 신인 인대밴드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실험무대가 펼쳐지고, 본공연에서는 최정상급 록밴드들이 대거 참여하는데요. 전국에서 부산으로까지 찾아가서 공연을 즐기는 수만 명의 음악팬들의 열광적인 페스티벌 문화를 기대해 보자구요! 해변의 파도소리와 함께하는 무료 라이브 음악의 향연!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이번 부산 록페스티벌의 특징은 포스터가 일반 시민의 손에서 완성이 되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올 초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고, 대상 1점 등 총 31점을 선정했는데요. 올해 공식포스터는 김지현 씨(21세)의 작품으로 선정이 되었죠. 다시 보니 조금 신선한 것 같죠? ^^
스마트한 사람들은 록페스티벌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즐긴다? 12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부산록페, 관록도 만만치 않은데요. 최근 스마트폰 트랜드에 맞춰 어플리케이션도 개발, 배포하고 있답니다. 놀라움!!
메뉴를 살펴보면, 라인업에서는 5일부터 7일가지 함께하는 밴드를 볼 수 있구요, 공연 스케줄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페스티벌 장소로 가는 길, 근처 식당, 숙박업소 정보까지! 어플 하나만 있으면 록페가 더욱 재미있어 질 것 같아요. ^^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_
"신도시에서 펼쳐지는 록의 열정"
장소: 인천 드림파크
라인업: 부활, 원더버드, 노브레인, 가리온, 스키조, 바세린, NEON TREES, PLAIN WHITE T'S, 내귀에 도청장치, MAMAS GUN 등
티켓가: 1일권 88,000원 / 2일권 132,000원 / 3일권 165,000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pentaportrock.com/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을 접하는 순간 한 번쯤은 갖게 되는 의문입니다.
펜타포트란 인천광역시가 일찍이 90년 후반부터 내세워왔던 도시전략인 트라이포트(Tri-port), 즉 공항, 항만, 정보포트에 비즈니스, 레저분야를 추가하여 이 다섯 가지 포트를 결합시킨 신도시전략 펜타포트에서 유래했습니다.
인천과 록페가 잘 연결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사실 인천은 80~90년대 매니아들 사이에서 한국 록의 중심지로 자리잡으며, 홍대의 인디 문화가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전에 수많은 인디 밴드를 배출하는 인디의 고향이었다고 해요.
튼튼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인천에서 개최되는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음악적인 열정 뿐만 아니라 록페스티벌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장소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려 4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석, 3일 동안 음악과 함께 야영을 할 수 있는 캠핑존은 물론 수영장과 아이스돔까지 마련해 놓고 있어 페스티벌의 재미가 배가될 듯 합니다.
1.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는 쎈쓰!
-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유료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해요.
출발 전 비용 및 시간을 확인해주세요. ►바로가기◄
2. 행사장에서 음주는 가능해요?
- 기본적으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행사장의 술반입은 허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푸드 코너에서
직접 구매하는 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타임테이블을 미리 확인하세요~
- 마음 먹고 같은데 시간대를 몰라 우왕좌왕 하다가는 좋은 공연 다 놓치게 될지도 몰라요.
미리미리 타임테이블을 확인해주세요~ 아니면 출력!! ^^ ►바로가기◄
4. 야외에서 펼쳐지는 록페스티벌, 준비도 철저히!
-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역시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필수품은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어떤 준비물이 있는지 여기서 확인하세요. ►바로가기◄
‘2011 반스 워프트 투어’ _
"록의 세상에서 ‘스포츠’를 만나다"
일시: 6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소: 라스베가스(6/30)를 시작으로 디트로이트(7/8), 올랜도(7/29), 애틀란타(8/1), 반스 태생 켈리포니아
지역의 샌디에고(8/9), LA(8/10) 등 42개 지역을 거쳐 오리건주의 힐스러버까지
라인업: The Devil Wears Prada, Asking Alexandria, 3OH!3, Gym Class Heroes, Less Than Jake,
Against Me!, Attack Attack!, Paramore, Pepper, A Day To Remember, August Burns Red,
Jack's Mannequin, D.R.U.G.S. 등 112개 밴드
<사진출처: http://vanswarpedtour.com/>
반스 워프트 투어는 2개월여의 긴 대장정 속에 매년 미 대륙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락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입니다.
케빈 라이먼이 개최한 워프트 투어에 투어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브랜드인 반스가 후원을 하면서 반스 워프트 투어가 되었는데요, 그렇게 시작된 반스 워프트 투어는 1995년 이래로 매년 미국 지역을 돌며 전 세계인들과 만나는 지상 최대 규모의 락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록페에서는 해외 뮤지션만 만난다?
200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YB가 반스 워프트 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는 사실. 역시 국내 대표 록밴드 다워요~!
반스 워프트 투어의 특징! 록과 스포츠가 함께!
몽골 텐트 아래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락 콘서트가 반스 워프트 투어의 메인 메뉴라고 한다면 반스의 홈타운, 미국 캘리포니아의 스트리트 스포츠인 스케이트 보드, BMX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훌륭한 사이드 메뉴가 존재한다는 사실! 바로 이런 점이 전 세계인들이 반스 워프트 투어에 참가 할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반스 워프트 투어에 한 번 오시면 더 이상의 액션은 없다!는 것을 느끼시게 될 거에요. ^^
SUMMER SONIC 2011_
"일본록페서 만나는 한류열풍"
장소: 일본 도쿄, 오사카
라인업: 스트록스(The Strokes), 레드핫칠리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패닉앳더디스코(Panic! At the Disco), 콘(Korn), 엑스저팬(X-Japan) 등
홈페이지: http://www.summersonic.com/2011/
섬머소닉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우리나라 가수들의 관계는 매우 긴밀하다는 점입니다. 서태지(2001년), 넬(2008년), FTIsland, 메이트, 빅뱅(2010년)이 참가했지요. 올해는 소녀시대와 보아가 참여한다고 해요~ ^^
음악안에서 우린 하나~! 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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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 한화그룹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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