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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에게 알려주고픈 라익이와 밥상머리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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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디오 스타의 윤종신의 아들 라익이의 맹랑한 대답이 화제입니다.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의 아이들의 생활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늘 같은 말을 하는 것 같다며  "유치원에서 뭐했어?"  일주일 똑같이 물었다고 해요. 
그러자 다섯살 배기 라익이 답하길~! "뭘 했겠어. 색종이 접고 그런거 했겠지" 라고 했다네요. 주변 사람들은 웃었지만, 윤종신의 표정은 씁쓸했습니다. ^^; 만약 윤종신이 밥상에서 라익이에게 좀 더 현명에게 말을 걸었다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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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더 알차고 다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겠죠? 미국에서는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하고 있는데요. 가족 식사를 많이 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동급생에 비해 학급성적을 A받는 비율이 2배 높고 비행에 빠질 확률은 반으로 낮아집니다. 하버드 연구진도 3세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연구한 결과, 아이가 습득하는 2,000개 단어중 책읽기를 통해 배우는 단어는 단 140여개인 반면 가족식사에서 무려 1,000여개의 단어를 배운다고 하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효과적인 밥상머리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지 알아봤습니다. 



효과적인 밥상머리 대화법!

식사를 하러 앉았지만, 도대체 밥상 앞에서는 찬 기운만 돌고 돕니다. 어렵게 한다는 말이 ‘성적’이야기에 좀 열심히 하라는 말이네요. 아이들의 자리가 푹 낮아지고 교무실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잉~! 이래서야 쓰겄습니까? 좀 더 다정한 식탁을 만드는 대화법! 알려드려요. 

"아이에게 억지로 말을 시키기 보다 부모가 먼저 자기 대화를 나누세요"
아이들이 식탁 대화에 참여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의 말을 듣고 상황을 추측하고 이해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교육의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 역시 부모의 현 상황, 집안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들으며 부모를 이해하고 가족간의 일체감을 고취시키지요. 아이가 대화에 반드시 참여하길 바란다면 아이가 관심을 갖는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세요. 단, 명심할 것 아이에게 말하게 강요하도록 해서는 안되요. 

부모가 말하기 보다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대화의 시작은 경청입니다. 부모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다보면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귀기울이는 대신 잔소리로 여겨지게 되지요. 아이가 말할 기회를 많이 주고 아이가 하는 말에 추임새를 넣어주며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일 때 밥상머리 대화에 더욱 관심을 보이니까요. 

공통의 경험으로 이해력을 높여주세요. 
가족 식사는 다른 연령층이 한데 모이는 자리라 풍부한 대화가 오갈 수 있어요. 부모의 대화는 어린아이에게는 어렵거나 생경할 수 있죠. 하지만 아이들이 받아 들이는 생활 속 생경함은 오히려 자신이 알아야 할 새로운 도전 과제로 인식해 단어를 더욱 생각해보고 기억하여 아이들의 어휘력이 신장됩니다. 

아이가 매일 같은 이야기를 해도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세요. 
아이의 '뭘했겠어, 별일 없었어요~'는 어제와 다를 것이 없다는 이야기지 시시하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아이의 답변이 시시하다 무시하면 아이는 자신의 말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밥상머리 교육은 부모가 아이에게 훈계가 하는 것이 아니에요. 부모 자식간에 서로 이해하고 서로 장점을 받아들이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거죠. 아이의 대답이 시쿤둥해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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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가족 식사 시간을 녹음하세요. 
자신은 아이에게 잔소리를 안하고 해주어야 할 말만 한다고 생각해도 식사시간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 한번쯤 확인해보면 올바른 밥상머리 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녹음한 대화를 듣다보면 부모로서 어떻게 말해야 할 지 스스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예절바르고 현명한 아이 만드는 밥상머리 생활수칙 7가지 

대화법 뿐 아니라 중요한 것은 밥상머리 예절 교육인데요. 식사를 하는 동안 예의범절, 아이의 사고력과 어휘력, 인성을 키워주는 교육법!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올바른 밥상머리 생활수칙 7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온 가족이 함께 밥상에 앉는 시간을 갖는다. 
밥상머리 교육의 시작은 시간에 맞춰 밥상에 낮는 것이 시작입니다. 전문가는 최소 일주일 다섯번 이상 가족이 함께 식사해야 6개월 후 본격적 효과가 나타납니다. 

2)일정한 공간에서 식사를 한다.
가족 식사는 일정한 공간에서 하세요. 식탁에서 가족 각자의 자리도 정하세요. 자신의 자리를 갖는 것은 일체감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되요. 공간이 여의치 않을 때는 색색의 방석으로 구분해요.  

3)식사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저녁시간에 TV는 대화를 단절 시키고 함께 식사하는 의미도 퇴화합니다. 식사 30분전에는 TV를 끄세요. 

4)가족 식사를 중심으로 가족의 일정을 짠다.
가족 식사는 어떤 일정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시험기간, 다른 일정보다 우선하여 식사시간을 지켜야 장기적으로 밥상머리 교육 효과를 볼 수 있어요. 

5)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며 테이블 매너를 가르친다.

어른보다 먼저 밥상에 앉아 기다리고 어른이 다 드시기를 기다려 자리를 일어서도록 주의합니다. 어른이 숟가락을 들 때를 기다리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편식하지 않도록 규칙을 정합니다. 이것은 아이의 인내력 자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6)아이가 어릴 때는 예절은 최소화한다.
아이 어릴 때는  예절의 기준을 어른의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 두돌 이전 아이는 당연히 밥을 흘리거나 손으로 음식을 먹는데요. 이를 예의로 다그치면 밥상에 앉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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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교육 요령] 
 

1-2세 : 밥상에 관심을 갖게 하세요. 
이 시기에는 교육보다는 영양에 더 집중해야 해요. 모유에서 벗어나 이유식에 적응하는 때인데, 새로운 맛에 익숙하게 도와주세요. 어른들처럼 앉아서 식사하기보다 정해진 시간에 한자리서 밥을 먹이세요. 

3-6세 식사 준비과정부터 동참시켜 주세요. 
본격적인 밥상머리 교육, 가족 밥상에서 가족 구성원의 대화를 듣고 부모의 독려 아래 이야기하는 훈련을 하며 언어가 발달합니다. 전두엽은 추리, 계획, 반성, 문제해결, 감정이입 등 종합적 능력이 담당하는 부위인데, 식탁에 밥그릇 수저 놓는 등 간단한 역할을 주는 것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어요. 

초등학생 밥상에서의 배려 가르치세요. 
초등학교 저학년 두뇌발달을 위해서는 타인을 배려하는 사고를 키웁니다. 이 전까지 아기 뇌가 자기 중심적이어서 세상을 향한 시야가 단순했다면 커갈수록 종합적 사고와 배려로 연결됩니다. 밥상의 올랑노 반찬을 자신 뿐 아닌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배려입니다. 


7)우리 집만의 식사의식을 만든다. 
종교를 가진 가족이면 식사 때 돌아가며 감사기도를 하거나 먹기전 '잘먹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식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의식을 만드세요. 밥 먹기 전 부모가 반드시 손을 씻으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거창하지 않더라도 가족이 공동으로 하는 간단한 말이나 행위를 하면 됩니다. 
 


 행복한 밥상을 위한 한화데이즈의 쌀나눔데이 신청하세요.!

농촌도 위하고 가족들도 함께 위하는 쌀 나눔데이, 한솥밥을 먹는 가족도
괜찮구요. 끼니가 걱정되는 이웃도 괜찮구요. 꼭 한번 밥을 대접해보고
싶은 감사한 지인도 좋습니다. 연말을 맞아 쌀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 댓글
을 달아주세요. 한화데이즈가 쌀에 그 마음을 담아 전하겠습니다. 


 

글 / 이선민
*이 내용은 대한생명 웰빙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the BEST'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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