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전 세계에서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고의 대체에너지로 꼽히며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태양광!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중국의 태양의 숲이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태양광 랜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태양광 사업은 지난 2~3년 사이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많은 기업이 도산하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화 그룹의 태양광 산업은 유럽, 일본, 중국, 미국 등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쓰이며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으며 '태양광 모듈 설치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 세계에서 인정받으며 성과 또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1년 전 한화그룹이 인수한 한화큐셀은, 지난 16일 하와이 오아후(Oahu)섬에서 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인 칼렐루아 재생에너지 파크(Kalaeloa Renewable Energy Park)를 준공하였습니다. 이 태양광 발전소는 하와이에서 건설 중인 가장 큰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인데요. 2030년까지 에너지 공급의 4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로 한 하와이의 에너지 정책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 하와이 칼렐루아 재생에너지 파크의 태양광 발전소 모습
특히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하와이에서만 24MW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인데요. 하와이는 높은 전력 가격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도 태양광에 대한 필요성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지역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하와이 칼렐루아 재생에너지 파크의 태양광 발전소 모습
또한, 지난 12월 2일에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유통체인업체인 소리아나(Soriana)의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하였는데요. 2014년 말까지 멕시코 내 120개 지역에 설치하려는 총 31MW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소에 전력공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한화큐셀과 한화에너지가 공동으로 5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건설하고 있으며,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3개 지역에 건설되고 있는 42.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도 한화그룹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라원도 12월 들어 굵직한 계약들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중국의 ZTT(Jiangsu Zhongtian Technology)사가 난퉁과 장쑤성에 건설하려는 1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또한, 10일에는 세계 2위의 전력공급업체인 중국 화넝그룹(China Huaneng Group)에 총 50MW에 모듈, 11일에는 중국 전기장비 및 에너지 그룹인 친트그룹(Chint Group)의 계열사에 13MW의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답니다.
▲ 한화솔라원 중국공장 전경
이렇게 한화그룹의 전 세계 태양광 모듈 설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는데요. 2012년 31.3GW였던 태양광 모듈 설치량은 2013년 34.5GW로 늘었고, 2014년에는 40.8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답니다.
세상에 가장 유용하고 쓸모있는 에너지를 생산해 내며, 연일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2014년도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상승세는 쭉 이어갈 것입니다. 지켜봐 주세요. ^^
* 한화그룹 태양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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