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으로 사막에 묘목 심을 수 있는 방법

 

 

 

 

스마트폰에서 나무를 키우면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 등지에 진짜 나무를 보낼 수 있는 앱이 있다!?

 

바로 트리플래닛 앱![바로가기] 트리플래닛은 사용자가 게임으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기업의 후원으로 진짜 나무를 전세계 필요한 숲에 보내주는 앱이예요^^ 2010년부터 시작된 트리플래닛은 공익적인 목적이 뚜렷한 착한 앱으로 개발 단계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어요! 한화그룹에서도 트리플래닛을 후원해 사막화방지와 아름다운 숲이 만들어지는데 힘을 보태고 있죠.  

지금까지 트리플래닛 앱으로 한국뿐 아니라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아프리카 남수단 등에 10여 개 숲을 만들고 24만 그루의 진짜 나무가 심어졌어요. 그 덕에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서울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저개발 마을 사람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줬다는 사실! 트리플래닛의 성과가 대단하죠?  이렇게 사람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던 트리플래닛이 최근에 ‘트리플래닛2’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바로가기]

 

 

 

 

 

 

 

기존의 트리플래닛은 나만의 나무를 가꾸며 성장시켜 숲으로 보내던 기능면에 충실해 어쩌면 재미를 놓쳤을지도 모르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트리플래닛2에서는 소셜 기능도 강화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배가 부르면 물 먹길 거부하는 등 소소한 재미도 추가가 됐습니다. 트리플래닛1과 트리플래닛2의 시작 화면 느낌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나무를 보낼 지역을 선택합니다. 현재는 베타버전이라 아시아만 선택 가능해요. 나무를 보낼 지역을 선택하는 지도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죠? 그 다음에 게임을 통해 키운 나무가 보내질 곳을 이어서 선택하게 됩니다. 전 한화가 후원하는 중국의 한화 태양의 숲을 선택해봤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강남 하이브리드숲과 노 스트레스 공원 등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지역 선택이 모두 끝나면 게임의 스토리를 담은 프롤로그가 나옵니다. 트리플래닛 행성에서 지구로 출발한 씨앗들이 지구로 가는 도중 만난 허리케인으로 이곳 저곳으로 흩어지게 되고 이렇게 흩어진 씨앗들을 키워서 숲을 만든다는 것이 트리플래닛2의 대략적인 스토리입니다. 
 
       

 

 

 

프롤로그가 끝나고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트리플래닛1과 비교해보면 기능들이 더 추가됐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아기나무를 터치하면 6개의 기본 행동을 할 수 있고 숲가기 메뉴에서 다 키운 나무들이 하나하나 모여 숲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트리플래닛1에서는 물을 주고, 비료를 주는 것 외에는 크게 하는 일이 없어서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샤워하기, 미니게임, 잠자기도 추가되면서 조금 더 다양한 행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친구와 함께하기 기능과 숲가기를 통해 키운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어서 빨리 아기나무를 키워서 큰 숲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 물을 주고, 비료를 뿌려 주면서 어서 빨리 아기나무가 되도록 해줘야죠. 아기나무가 된 순간부터는 이제 다른 활동들도 가능하답니다. 

 

트리플래닛을 통해 키운 가상의 나무는 트리플래닛과 함께하는 여러 스폰서들의 후원으로 실제로 심어지게 되는데요. 한화에서도 트리플래닛을 후원해가고 있답니다. ‘해피선샤인’을 통해 태양광발전설비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화의 모습처럼 태양광으로 비료가 뿌려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화의 모습을 게임에서 볼 수 있다니 새삼 흐뭇합니다^^

 

 

 

 

 

       

레벨5 이상이 되면 아기나무가 땅 위로 나오게 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어요. 이동도 할 수 있고, 목욕도 하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져 재미 요소가 늘었습니다. 미니게임도 좀 더 역동적으로 바뀌었어요.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해 망치를 피하는 미니게임은 은근히 어려우면서 도전 욕구가 생깁니다. 

 

 

 

 

 

실제 숲에 보내진 아기나무를 보관할 수 있는 숲도 만들 수 있습니다. 나무가 모이고 모여 큰 숲을 이루는 모습을 보는 것도 참 뿌듯하겠죠?  트리플레닛 게임을 혼자만 하기 심심했다면 내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트레플레닛2에 새로 생긴 기능이죠!

 

 

 

 

이렇게 살펴본 새로워진 트리플래닛의 모습 어떠셨나요?  전보다 더욱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인지 이미 뜨거운 반응도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트리플래닛은 이렇게 사용자는 귀여운 아기나무를 성장시키고, 기업에서는 물뿌리개, 비료와 같은 게임 아이템에 광고를 하며 숲 조성 비용 지원과 더불어 홍보도 하고 NGO에서는 트리플래닛과 함께 실제 숲을 만드는 아름다운 협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초록별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1회용품을 줄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많은 실천 방법이 있지만, 나무심기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또 있을까요? 트리플래닛을 통해 즐겁게 나무를 키우는 것이 바로 초록 지구를 만들고 환경 보호를 실천해나가는 일이라는거 아시겠죠? 짬짬이 남는 시간을 트리플래닛과 함께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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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매니저

 

 

 

 
* 이 컨텐츠는 한화 사회공헌 블로그 Love Hanwha '트리플래닛 22013년에는 더 많은 나무를 심어요'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