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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10년 지기 동기가 직속 상사가 된 끔찍한 사연

 

 



 


무한상사 박명수 차장은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직장생활의 애환이 참~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얼굴에 ‘불만’이 넘쳐 흐르지요. 그 중에서 가장 큰 불만은 자신보다 늦게 입사했고, 나이도 어린 ‘유재석 부장’의 존재입니다. 직장생활에서 나이는 상관하지 않는 거라 하지만,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는 유부장의 얼굴을 볼 때면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박차장의 홧병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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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의 윗 분과 스트레스 안받고 근무하는 법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치열한 취업 경쟁률 속에 신입사원들의 연령대가 높아진다고 하지만, 젊은 기업을 지향하는 요즘 트렌드로 능력있는 젊은 인재를 유입을 지향하고 있죠. 갑작스런 인재 유입으로 벌어지는 연하의 상사와의 문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는 자신의 동기 혹은 비슷하게 입사한 비슷한 급의 동료, 간혹 부하직원이 하루 아침에 상사가 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어제의 동료에서 오늘의 상사. 물론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키는 곳이 아닙니다. 불편하고 못마땅할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부딪치고 헤쳐나가야 합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받아들여야 할까요. 못마땅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오~랜 직장생활을 위해 보다 현명한 방법이겠죠? 오늘은 갑자기 상사가 된 동료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기업에서는 나이와 연차 보다는 능력위주로 진급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승진으로 인해 관계가 불편해 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어제의 동료에게 오늘은 업무 보고를 하고 결재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그럴수록 자연스러운 언행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조금 불만스럽거나 불편한 기분이 들더라도 절대 감정적으로 나서지 말고, 평정심을 갖추고 현명하게 풀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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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있더라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신중하지 못한 발언은 돌고 돌아 결국 당사자의 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어찌됐건 능력을 인정 받아 그 자리까지 오른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나보다 나은 모습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유지한다면 기존 관계 때 보다 더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상사도 먼저 승진한 만큼 마음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의 태도에 민감할 지도 모릅니다. 신중한 언행과 태도, 윤택한 직장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가장 먼저 자신의 감정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지 껄끄러움인지 아니면 인사에 대한 불만인지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인사에 대한 불만이라도 결과를 뒤집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감정을 알아야 매일 마주치며 일해야 하는 상사와의 관계를 부드럽게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껄끄러운 경우라면 시간이 지나고 부딪히며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1~2년 후의 승진 기회를 노리면 됩니다. 1~2년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일정 기간에 자신이 목표한 바가 있다면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직장생활이다’란 말이 유행이 될 정도니 긍정적으로 본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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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자(인사에 대한 불만)의 경우라면 좀더 신중하게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보다 잘난 것도 없는”, “나보다 성과도 좋지 않은데”, “윗 사람에게 잘 보여서 승진 했네” 등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회사에 불만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능률도 오르지 않을뿐더러 상사와의 관계도 좋을 리 없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보직변경 요청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다른 팀에 자리가 난다면 자연스럽게 인사 면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준비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불평 불만이 최고조에 이른 시기인, 인사 직후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대놓고 불만을 드러낸다면 누구든 좋게 바라 보지 않을 테니까요.

 

 

 


평소 사이가 좋았던 동료라면 낯선 팀장보다는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성향도 미리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작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더욱 열심히 일을 하여 믿음과 신뢰를 쌓는다면 좋은 파트너가 될 것임은 물론 주변에서도 좋은 평가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향후 승진의 기회를 얻는데 보다 유리 할 것은 말을 하지 않아도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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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업무를 협업해 나가면서 먼저 승진한 동료를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점에서 나보다 뛰어난지 어떤 점에서 임원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관찰을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갈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습니다.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나보다 먼저 승진한 동료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당신의 마음은 한결 편해지고 직장생활도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도움을 얻게 되는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단 한가지라도 나보다 눈에 띄게 뛰어난 부분은 분명 있을 테니까요.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갑자기 어느 날 하늘에서 툭! 떨어진 특별한 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 과장과 차장에서부터 점차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현명하게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불만만 가득한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회사를 그만 두거나 이직 할 것이 아니라면 불만스러운 태도는 자신에게 득이 될 게 없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보다 멀리 내다보는 현명한 태도는 당신의 직장생활을 보다 평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요즘에는 ‘천천히 승진해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의 직장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많은 교훈과 의미가 담긴 말입니다. 승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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