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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015년 FA(자유계약) 대박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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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텐츠는 한화이글스 팬 '칸지'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많은 팬이 기다려온 2014년 가을 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9개 팀 중 4개팀이 가을 야구를 진행하는 동안 하위권에 머무른 5개 팀은 절치부심 팀을 새롭게 꾸미는 작업을 물 밑에서 진행 중에 있는데요, 올해 역시 아쉽게 최하위를 기록한 한화이글스의 가을은 정말 바쁘게 흘러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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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FA 이용규, 정근우 선수를 영입하면서 팀의 공격력이 어느 정도 상승 되는 효과를 본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이용규 선수가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지 못해 수비에 투입되지 못한 것이 올 시즌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완벽한 활약이 아니었음에도 이용규, 정근우 선수의 영입은 올 시즌 한화이글스의 기동력과 공격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 그러므로 2015년 FA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현재 한화이글스의 상황을 냉정하게 놓고 봤을 때 다른 팀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이글스가 이번 FA에 집중하여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주력 선수들의 나이입니다. 현재 한화이글스의 주 전력인 김태균과 정근우 선수는 모두 82년생으로 내년이면 우리 나이로 34살이 되게 됩니다. 물론 아직 충분히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는 나이이지만 불과 2~3년의 시간만 지나게 된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이 들기 시작할 나이가 되어 버리죠. 현재 한화이글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라는 점과 동시에 주요 주전 멤버들의 연령층이 일부 루키들을 제외하고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한화이글스는 사실상 올해를 리빌딩의 마지막 해로 생각하고 내년부터는 승부수를 걸어야 하는 시점에 왔다고 말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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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적으로 지금의 전력만을 가지고는 분명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 2009년 기아타이거즈가 그랬듯이 제대로 된 10승 이상을 거둬줄 수 있는 투수 용병 두 명이 활약해 준다는 전제하에 분명한 전력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는 FA 거물을 영입해야 한다는 것이 거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는 상위권 도약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이고, 이조차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당분간 한화이글스의 암흑기가 더욱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은 꼭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이번 FA에서 한화이글스가 데려와야 할 선수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올 시즌이 끝난 후 진행될 2015 FA 선수들은 작년보다 상당히 풍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C와 KT를 제외한 8개 구단에서 무려 31명의 선수가 FA를 통해 시장에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한화이글스가 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은 바로 투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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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화이글스의 전력을 살펴보면 타선의 경우 외부 영입과 내부 리빌딩으로 인해 주전선수와 백업 간의 격차를 상당히 줄였다고 평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나 백업선수들로 분류된 선수들이 상당히 선전해 주면서 내년 시즌 자체적인 성장을 통해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타선을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화이글스에서도 FA로 인해 김경언 선수가 시장에 나오게 되지만 일단 우선권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년 시즌 이용규 선수가 수비에 정상 가동되게 되고 올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준 피에 선수를 그대로 내년 시즌까지 함께한다는 전제하에 남은 좌익수 자리는 최진행 선수의 몫이 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현재 시급한 한화이글스 마운드의 경우 2015 FA를 통해서 확실한 보강을 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상 트레이드를 할만한 선수가 풍부하지 않은 한화로서는 외부 영입의 마지막 기회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화이글스는 이번 FA에서 어떤 선수를 노려야 대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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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A로 나오는 선발 투수 중 1순위로 분류되는 선수들은 롯데 자이언츠의 장원준 선수와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 선수가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두 선수 모두 즉시 전력으로 10승 이상을 거두어 줄 수 있는 선수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오랜 기간 활약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을 모두 갖춘 선수들이죠. 이 중 선발 자원이 시급한 한화이글스로는 두 선수 모두 데려오게 되면 더할 나위 없고, 최소한 둘 중 한 선수만 영입한다 하더라도 즉시 전력감으로 최고의 효율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드는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삼성의 경우 워낙 내부 FA 선수들을 놓치지 않기로 유명하므로 장원준 선수의 영입에 최선을 다해 도전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록 위의 두 선수만큼은 아니지만, 한화이글스에서 당장 선발 자원으로 쓸 수 있는 선수들로는 삼성의 배영수, 기아의 송은범, SK 채병용 선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 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바로 SK 채병용 선수. 비록 지난 2년간 슬럼프에 빠진 선수지만 기회가 주어졌을 시 충분히 풀타임을 소화해 줄 수 있는 선수로 상황에 따라 선발에서 필승조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은 전체적인 마운드가 약한 한화이글스에 적합한 투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영수 선수의 경우 삼성 라이온즈의 프렌차이즈 선수이기도 할뿐더러 적지 않은 나이를 감안해 보았을 때 데려오기가 쉽지 않아 보이고, 송은범 선수의 경우 아직 풀타임 선발로서의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선발 자원으로서의 위험성 역시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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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대비 많은 총 31명의 선수가 나오는 이번 2015년 FA. 한화이글스는 약 3명의 선수를 노려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현실상 제 생각으로는 투수 3명을 영입하시사 쉽지 않기에, 투수 2명과 야수 1명을 데리고 오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게 되면 야수 쪽으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바로 SK 와이번스의 최정 선수입니다.


최근 부상 여파로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올 시즌이지만, 국내 최고의 거포 3루수라는 점은 3루가 취약한 한화이글스로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한화이글스가 윤성환 선수나 장원준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하고 여기에 투수 한명, 그리고 최정 선수까지 데리고 온다면 한화이글스는 가을 야구를 노려볼 수 있는 최고의 다크호스 팀으로 떠오를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좋은 선수들이 대거 시장으로 풀려나오는 FA에 전력을 다하게 된다면 내년 시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통해 승부수를 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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